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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수도권] 대책효과 어디 갔나? 매매시장 찬바람 "쌩쌩"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 2012.05.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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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기, 서울 전세 하락세 커져
▶ 수도권 소형∙급매물도 거래 주춤

서울매매시장은 강남권을 비롯해 많은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세를 보이거나 보합세였다. 5.10대책이 나온 지 2주가 지났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고 오히려 시장 분위기는 안 좋아지는 상황이다. 특히 재건축 사업진행 등 호재가 있는 단지들도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는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아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시장분위기가 차갑게 얼어붙었다. 그나마 문의가 꾸준했던 소형아파트나 급매물도 거래가 어려울 정도다. 경기와 신도시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 역시 문의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5월 4주차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0.04%, 경기는 -0.01%, 신도시는 -0.03%, 인천 0.00%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은 -0.01%, 경기는 0.00%, 신도시는 -0.02%, 인천 0.01%로 나타났다.


[매매]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4%. 강남구(-0.17%), 강동구(-0.09%), 강서구(-0.06%), 관악구(-0.05%), 양천구(-0.03%) 순으로 내렸다.


강남구는 매수세가 여전히 없다. 5.10대책 이후에 시장 반응을 기대했지만 별다른 반응 없이 한 주가 지났다. 개포주공 2,3단지 재건축 정비(안)이 통과되는 등 호재에도 불구하고 잠잠한 모습이다.

개포동 주공1단지 59㎡형은 1500만원 내린 11억3000만~11억6500만원이고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143㎡형은 1000만원 내린 13억8000만~15억3000만원선이다.

강동구도 매수문의조차 없이 조용하다. 급매물의 경우에도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가격차가 3000만~4000만 원 이상으로 벌어져 거래가 어렵다. 고덕동 고덕아이파크(주공1단지) 147㎡형은 500만원 내린 10억2500만~11억3500만원이고 명일동 삼익그린2차 101㎡형은 2000만원 내린 5억7000만~6억원이다.


경기 매매가 변동률은 -0.01%로 여주군(-0.09%), 군포시(-0.04%) 남양주시(-0.04%), 김포시(-0.04%)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이천시(0.04%), 파주시(0.03%) 등은 오르기도 했다.


수원시는 소형 주택형은 간혹 거래가 되기도 하지만 중소형 주택형 이상은 거래가 전혀 안된다. 특히 인근에 신규 입주단지도 있어 매매 거래는 많이 어렵다. 영통동 벽적골주공8단지 73㎡형은 750만원 내린 1억6500만~1억8750만원. 황골신명 82㎡형은 500만원 내린 1억8000만~2억원.


신도시는 -0.03%. 산본(-0.07%), 일산(-0.05%), 분당(-0.04%), 평촌(-0.02%) 등이 하락했다.


산본은 거래가 거의 없다. 급매물도 안되고 급매물 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이 나와야 협상이 가능할 정도. 소형 주택형도 역시 거래가 안돼 시세가 내렸다. 산본동 한양수리 215㎡형은 1000만원 내린 6억8000만~82500만원.



인천은 0.00%로 보합세를 보였다. 연수구(-0.02%)와 서구(-0.01%)만 소폭 내렸다.


연수구도 거래가 어렵다. 간간히 소형 급매물이 거래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없는 상황. 연수동 우성2차 81㎡형은 500만원 내린 1억8500만~2억1000만원.

[전세]

서울 전셋값 변동률은 -0.01%. 서초구(-0.05%), 강동구(-0.04%), 노원구(-0.04%), 송파구(-0.02%) 등 전체적으로 전세값이 내렸고 오른 곳은 없었다.


강동구는 전세 물건은 나오는 편이지만 비수기로 수요가 없어 전셋값이 내렸다. 명일동 삼익그린2차 101㎡형은 1000만원 내린 2억7000만~2억9000만원.

노원구도 전세수요가 많지 않아 전셋값이 하락했다. 소형은 그나마 거래가 되는 편이지만 중대형은 문의도 많지 않다.

상계동 은빛2단지 82㎡형은 500만원 내린 1억4750만~1억6250만원선이고 대림e-편한세상 110㎡형은 1000만원 내린 2억~2억1000만원선이다.

경기 전셋값 변동률은 0.00%로 변동이 없었다. 용인시(-0.05%), 화성시(-0.01%)는 하락했고 오산시(0.03%), 남양주시(0.02%), 안산시(0.02%), 의정부시(0.01%), 시흥시(0.01%) 등은 올랐다.


남양주시는 전세 물건이 없어 전셋값이 올랐다. 전세수요 자체가 많지 않아 소폭 오름세에 그쳤다. 진건읍 한신그린2차 85㎡형은 500만원 오른 8000만~9000만원. 호평동 호평마을대주파크빌 102㎡형은 5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5000만원.

신도시는 -0.02%. 일산(-0.02%), 분당(-0.02%), 평촌(-0.02%)이 내렸다.


분당은 매매 뿐 아니라 전세 수요도 없어 전셋값이 하락했다. 전세 물건도 많지 않다. 금곡동 청송마을계룡 72㎡형은 1000만원 내린 1억9000만~2억원. 청솔마을유천화인 56㎡형은 500만원 내린 1억5000만~1억5500만원.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부평구(0.02%), 연수구(0.01%)가 올랐다.


부평구는 전세는 물건도 없고 찾는 사람도 뜸해 거래는 주춤하다. 갈산동 대우 88㎡형은 7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원.


자료제공: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 부동산연구실 리서치팀 김정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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